SCP-012 - 엉터리 악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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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재단 정보
SCP-012는 고고학자 K.M. 산도발이 최근 폭풍으로 인해 파괴된 북부 이탈리아의 무덤을 발굴하던 중에 회수했다. 이 물체는 〈골고타 산정에서〉"On Mount Golgotha"라는 제목의 육필 악보이다. 보다 긴 단행악보의 일부 부분으로서, 원래의 악보는 미완성인 것으로 보인다. 적색/흑색의 잉크는 처음에는 나무열매 따위의 천연염료로 생각되었지만, 나중에 복수의 인물들에게서 채취된 인간 혈액임이 밝혀졌다. 악보를 처음 발견한 인원(제19기지 특수회수반)중 2명의 인원이 광기에 빠졌으며, 작곡을 끝내기 위해 자신들의 피를 사용하려고 했고, 결국 과다출혈과 내상을 입었다.
초기 조사에 이어서 여러 실험 대상이 악보에 접근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모든 경우에, 피험체들은 자신의 피를 사용하여 이 조각을 완성하기위해 자해를 했고, 그 결과 정신분열증 및 극심한 외상의 후유증이 생겼다. 가까스로 이 작품의 악절을 완성한 피험체들은 이 작품은 "완성이 불가능하다"고 선언하며 곧바로 자살했다. 음악을 연주해보려고하면 불쾌한 불협화음이 발생하며, 각 악기 파트는 다른 악기들과 아무런 연관성이 없었거나 화음을 이루지 않았다.
- SCP-0121
인게임 정보
SCP-012는 SCP: Secret Laboratory에서 격리실만으로 존재하는 SCP 중 하나이다.
전략
격리구역 안에 수석 과학자 키카드가 있고, 확률로 M1911을 얻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적절한 키카드가 가지고 있다면 반드시 들러서 확인하는 곳이다. 또한, SCP에게 쫓길 경우 SCP-012의 격리구역에 숨는 것으로 어느정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수로 들어와버린 SCP나 키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은 D계급을 가두는 것도 적절한 전략 중 하나이다. 이 경우 누군가가 직접 구하러오지 않는 이상은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으므로 대부분 라운드가 끝나거나 알파 탄두가 폭발하기 전까지 무력화될 수 밖에 없다. 단, 문을 통과할 수 있는 SCP-106의 경우는 제외된다.
잡다한 것
- 중간 등급 이상의 격리실 접근 권한이 있어야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화장실에서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수위 키카드로는 출입할 수 없다.
SCP-CB 게임상에 있던 이미지 파일을 APNG로 구현한 이미지입니다.
Technical Staff of SCP-JP
Technical Staff of 보카로 가사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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